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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White 디자인 먹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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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White 디자인 먹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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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수남
쪽수
54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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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White 디자인 먹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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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긋고, 뿌리고, 찍고, 번지고, 이 책은 온통 먹의 향연이다.

우리는 먹을 단순히 검은색만으로 본다. 먹은 결코 흑색만이 아니다.
먹이 움직여 변화를 일으키면 다섯 가지 색을 갖춘다고 한다.
오히려 붓을 쓰는 사람의 기량과 조화에 따라 흑, 백, 건, 습, 농, 담의 여섯 가지의 색이 나타난다.
먹물이 찍힌 붓의 힘과 속도에 따라 먹물과 화선지가 엮어내는 천차만별의 조형미는 서로 배격하거나 대립하지 않으며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고 소박하면서도 격조가 있어 청렴결백하고 의젓한 우리의 조상들의 얼인 선비 정신과도 통한다.
수묵화는 선의 미술이고 여백의 미술이다.
그리고 그 소재의 간략함과 거기에 내재된 높은 정신성으로 인해서 유독 한국적 특성이 짙은 우리의 그림이다.
가장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붓이 움직여 만든 선과 여백, 먹이 움직여 일으킨 변화들에 부디 많은 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고, 그들이 하는 구상이나 작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우리의 정신이 깃든 수묵을 통해 얻은 영감이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꽃피길 바라마지 않는다.
남천의 작품 2천 여 점 중에서 1천6백 여 점을 골라 이 책에 수록 하였으며, 작품의 일부는 수묵화가 아니지만 디자인에 활용할 요소가 많아 수록하였다.
수록된 일부의 작품들은 디자이너들의 사용편의를 위해 일정부분이 재단되어 실렸음도 밝혀둔다.
.

* 저자소개

남천 송수남 (南天 宋秀南)
남천 송수남은 1938년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로 입학하여 특이하게도 4학년 때 동양화과로 전과하여 졸업하였다. 30여년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하였고̦ 홍익대 박물관장과 미술 교육원장을 역임하였다.

50년을 넘게 수묵화를 그려온 남천은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 동산방화랑, 하와이대학 한국학센터, 현대화랑, 가나아트센터,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등 개인전 29회와 동경국제비엔날레, 상파울루 국제비엔날레, 인도 트리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동양화전, 한국현대미술전, 한국미술 50인 유네스코 초대전, 호암미술관 한국미술 40년의 얼굴전 등 주요 단체전을 100여회 하였다.
이 많은 남천의 전시 궤적은 한국 수묵화의 역사와 그 궤적을 같이 하고 있다.
1980년대 수묵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남천이 벌인 수묵화 운동은 먹의 농담만으로 수십, 수백의 변화를 만들어 내며 단숨에 한국 수묵화를 현대화 시키는 놀라운 미술사적 업적을 남긴다.
이후 한국 수묵화는 남천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발전하게  된다.
강단에서는 모든 제자들이 겁을 내는 엄한 스승이었지만 가난한 제자들에게는 거금도 마다하지 않고 선뜻 내어 돕고는 내색조차 않는 인자한 스승이며 선비였다.
둥근 안경테 너머로 툭툭 던지는 촌철살인의 유머와 익살은 과히 일품이다.
또한 남천은 고서화와 골동품에도 일가견이 있다. 남천의 집과 작업실에는 많은 고서화와 추사의 글씨, 조선시대의 고가구들이 그의 인품마냥 격조 있게 놓여있다.
화가인 남천은 글도 잘 쓴다.
수십 편의 시를 외워 낭독을 한다.
남천이 그림에 쓴 화제들은 시이고 있다.
또한 많은 저서를 출간 하였다. 수묵화, 동원사, 1973/ 동양화(산수), 동원사, 1974/ 자연과 도시, 이화사, 1988/ 묵, 표현과 상형, 예경산업사, 1991/ 한국화의 길, 미진사, 1995/ 고향에 두고 온 자연, 시공사, 1995/ 우리시대의 수묵인 남천, 안그래픽스‚ 1997/ 매란국죽, 미술신문사, 2005/ 우리는 모두 행복한 꽃이다, 이야기 꽃, 2009/ 새로운 사군자의 세계, 도서출판 재원, 2009/ 우리시대의 수묵인 남천 송수남, 도서출판 재원‚ 2010/ 남천의 꽃, 도서출판 재원, 2010 등  허투루 쓴 책들이 아니다.

남천의 작품들은 세계 곳곳에 소장되어있다. 영국 대영박물관,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뉴욕 부르클린 미술관, 하와이 한국문화센터,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 한국 현대미술관, 홍익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한양대학교 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 국립 현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한림미술관, 기당미술관, 토탈미술관, 영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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